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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힐 구 자가 자형이 변해서 '배불러서 허리를 굽힌 사람'을 나타낸 쌀 포 자가 되었어요. 쌀밥을 많이 먹어서 배부른 사람인가봐요. 얼마나 먹었으면 허리를 펴질 못할까..ㅋㅋ 여기에 입 구 자가 더해졌어요. 입에서 나온 말을 서로 얽어서 만든 것이 문장이나 글이라서, '글귀'를 뜻하게 되었어요. 어쩌면 뱃속가득 쌀밥을 먹어서 배를 채운 것처럼, 입에서 나온 말을 가득 채우면 그것들이 글귀가 된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어요. 




위에 나온 글귀 구 자가 자형변화를 해서 '굽다'라는 뜻을 나타내게 되었어요. 얽혀서 굽어진다, 는 뜻인데- 덩굴식물들을 떠올릴 수도 있고, 쌀 포 자가 배가 불러서 허리를 굽힌 사람이니까 허리를 굽힌 것처럼 '굽다'를 연상해도 될 것 같아요. 




이 그림은 어원이 아니라 제가 외우기 쉽게 만든 그림이에요. 앞으로 이렇게 순수한 저 개인의 해석(?)은 글자 바탕에 회색 음영을 넣도록 할게요. 이 글자의 경우 우리말 한자와 일본어 한자가 달라요. 중국어 한자에서도 일본어 한자와 같은 모양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런데 도대체 어떤 연유에서 간체자 모양이 저렇게 바뀌었는지를 찾을 수 없었어요. 또한 우리말 한자의 글자는 부엉이처럼 눈이 부리부리한 새를 나타낸 거였는데.. 그게 뜻이 바뀌어서 '옛날'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별로 연관성이 없어서 외우기 어렵다는 생각에 제 나름대로 간체자 형태를 풀어서 생각한 것이 위 그림이에요. 이 지구상에 다른 생명체가 아직 생기지 않고(그림에는 풀이 있지만ㅋㅋ) 태양만 있었을 때, 그만큼 '옛날'을 생각하면 조금 외우기 쉽지 않을까요? "해만 1개있던 '옛날'" 인거죠ㅋㅋ




이 글자는 모양이 많이 변한 모양이에요. 봉우리가 세 개 있는 산보다 작아서, 봉우리가 두 개 있는 구릉지를 나타낸 거예요. 구릉, 무덤, 전답, 거주지 등의 뜻을 가집니다. 



얽을 구 자는 전에 나온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없더라고요. 오른쪽에 있는 짤 구 자, 외우기 힘들게 생겼죠? 그런데 대나무 광주리 같은 것이 짜인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외우기 쉬워요. 글자 자체도 좌우대칭적인 모양이고요. 여기에 왼쪽에 나무 목 자가 붙어서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뜻하게 되었어요. 만들다, 구성하다, 구조, 집, 구조물 등의 뜻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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