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연재,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로 이사갑니다!!! 이 블로그에는 현재 있는 글자들 외에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을 거예요!
꼭꼭 숨은 한자 뜻, 네이버 웹툰 링크 공유합니다.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682129
자세한 내용은 공지글 http://gongboobub.tistory.com/259 참조해주세요.
*스마트폰에서 "한자만 있는데? 공부법은 어디서 봐?": 왼쪽 하단 투명한 ≡ 아이콘 -> 카테고리 메뉴 -> 글 목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gongboobub
***티스토리에서 비밀댓글 작성시 답글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공개로 달아주세요.
2016/04/27 - [일본어 한자어원그림] - 갈색 갈, 느낄 감, 덜 감
2016/04/26 - [일본어 한자어원그림] - 꾸짖을 갈, 목마를 갈, 칡 갈
어찌 갈 자는 이전 글에서 몇 번 나왔었어요. 위의 부분이 '공자 왈 맹자 왈' 할 때의 '왈' 자이고, 아래는 무언가를 바라는 뜻의 글자였어요. 이 글자가 쓰이면 보통 무언가를 소리내어 외치는 모습을 말하나봐요. 여기에 손 수 자가 합쳐져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장대/깃발을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을 나타냈어요. 그래서 무언가를 높이 들어 건다는 뜻도 가지게 되었고, 봉기를 일으키거나 감추어진 것을 드러낸다는 뜻도 가지게 되었대요. 오른쪽 칸의 한자는 일본어 표기이고 왼쪽 칸의 글자는 우리나라 표기이니 글자 생김새가 다른 것을 주의해주세요.
2016/04/07 - [일본어 한자어원그림] - 날 출, 튼튼할 건, 편안할 강
편안할 강 자가 생각나네요. 고대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쉬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나봐요. 먼저 혀 설 자부터 보면,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를 나타낸다고 해요. 특이하죠? 혀의 모양을 본땄다는 설도 있지만 하영삼 교수님 사전에서는 그 어원보다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를 나타낸 글자가, 나중에 그 악기를 부는 기관인 '혀'를 의미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 글자가 지금까지 그렸던 모든 그림들 중에서 최고난이도였는데요ㅋㅋㅋㅋ 나름 리코더 같은 모양을 그려보고자 했으나 그리기 힘들어서 플룻 같은 모양으로 그렸어요ㅠㅠㅠ 관악기와 그 관악기를 쥔 손, 그리고 악기에 닿는 입부분으로 나타내 보았어요. 그림의 방향을 90도 뒤집고 혀 설 자 밑의 입 구 자를 사람의 입이라고 생각하면 매칭할 수 있을 거예요. 여기에 숨쉴 식 자가 더해졌어요. 스스로 자 자가 원래 코를 나타냈다고 하죠. (스스로 자는 아래 링크 이전 글에서 '모두 개' 참조) 스스로 자 자와 마음 심 자가 합쳐져서 심장에서 출발해서 코로 나오는 숨을 말한다고 해요. 이제 모든 글자를 합치면 음악을 들으면서 벌렁거리는 심장을 가라앉히고 가쁜 숨을 가라앉히면서 쉬는 것을 뜻해요. 와닿는 어원이네요. 우리 모두 너무 마음이 심란하고 어지러울 때 음악을 들으면서 가라앉힌 경험이 있지 않나요?
2016/04/13 - [일본어 한자어원그림] - 법 식, 모두 개, 섬돌 계
각각 각 자는 발이 각각 다른 곳에 들어가는 것으로 자주 나왔었어요. 이전 글 참조해주시고요. 여기에 나무 목 자가 더해져서 무언가를 각각 구분하는 틀을 나타내게 되었어요. 윈도우 마크같은 사각 창틀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게 나중에 틀, 격자, 격식, 또 바로잡는다는 뜻을 나타내게 되었어요.
2016/04/03 - [일본어 한자어원그림] - 각각 각, 깨달을 각, 볼 시
'일본어 한자어원그림 > 시즌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 견, 볼 견, 명주 견 (2) | 2016.05.12 |
---|---|
격할 격, 사이 뜰 격, 칠 격 (2) | 2016.05.11 |
검사할 검, 검소할 검, 칼 검 (2) | 2016.05.09 |
열쇠 건, 빌 걸, 뛰어날 걸 (3) | 2016.05.08 |
물건/사건 건, 수건 건, 하늘/마를 건 (3) | 2016.05.07 |